잠안와서 쓰는 후쿠오카썰(가고시마 전지훈련 관련)
몇년 전에 후쿠오카 갔을때임
한인 게하에서 4박5일을 묵게 됐는데
신기한게 거기 주인이 K리그 구단 가고시마, 미야자키 전훈 현지 가이드 역할을 하시는 분이었음
입구에 들어가니까 울산 유니폼이 딱 걸려있더라고
그래서 이것저것 대화를 많이 나누게 되었음
우리 FC 썰도 있었는데 별거는 아니고
욘쓰가 가고시마 전훈을 엄청 좋아했고 실제로 일본 생활을 오래해서 그런가 거의 현지인급으로 사정을 꿰고 있다함
가끔 전훈 늦참하는 선수들이 있는데 그때 얘기 나온 선수로는 주멘이랑 용대사르가 있었음
주멘 용대사르는 가고시마 전훈을 많이가서 되게 여유롭고 늘상 있는 것처럼 게하 주인분이랑 이동하고 했다더라고
울산시절 윤정환이랑도 친했다고 함
윤정환이 가고시마 전훈을 강력히 요청해서 울산이 원래 가고시마 전훈 예정이 없다가 급하게 이분께 요청해서
이분이 알선하느라 엄청 힘들었다고 함
그때 받은 울산 유니폼이 걸려있는거고 ㅋㅋㅋㅋ
아 후쿠오카 여행 그립다 개좋았는데
추천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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