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인사가 괜찮을까
천 번쯤 상상해봤어
근데 오늘도 천 번 하고
한 번 더 고민 중
막상 네 앞에 서니 꽁꽁
얼어버렸다
숨겨왔던 나의 맘
절 반의 반도
주지를 못했어
아, 아, 아직은
준비가 안됐다구요
소용돌이 쳐 어지랍다구
쏟아지는 맘을 멈출 수가 없을까
너의 작은 인사 한 마디에
요란해져서
네 맘의 비밀번호 눌러 열고 싶지만
너를 고민, 고민해도 좋은 걸
어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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