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오프닝 멘트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한 달의 시간이 남아 있지만 그 끝은 아직 아무도 가 보지 못한 길 입니다. 그 끝이 창대할지, 그 마지막이 미약할지 알 수는 없지만 아무도 가 보지 못한 길을 걸어갑니다. 가 보지 않는 길에 대한 두려움은 크지만 기대감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오늘 걸어가는 이 길은 가고자 했던 길의 어디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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