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2시~13시 30분까지 북측광장서 1인시위 진행 예정입니다.

어제 축구회관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어제 진행한 1인시위가 이번 물병투척사건의 징계 결과에 대한

항의 목적으로 징계위원회가 개최된 프로축구연맹 앞에서 진행되었다면, 

내일 진행 예정인 시위는 내일 경기 취재를 위해 경기장에 올

많은 언론사들에게 직접적으로 물병투척사건 징계 수위에 대한

FC서울 팬의 비판적 목소리를 표출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1인시위는 5월 19일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북측광장에서 진행됩니다.

N석 시즌권 오픈런을 해야 하는 관계로 더 길게 시위가 불가능한점은

죄송합니다.

만일 있을 언론의 취재 및 인터뷰에 대비해 입장문 역시 써두었습니다.

(만약 미리 입장문 전달이 필요하다면 드릴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알고 계신 언론사나 기자분이 계시다면 최대한 시위 내용 전달 부탁드립니다.

다시 축구회관 앞에서 시위를 진행하는 것을 생각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기자들과 사람들의 시선이 몰리는 경기날 시위를 진행하는 것이

이슈 선점 가능성이 더 높다 판단해 시위 날짜와 장소를 결정했습니다.

잘 준비해서 내일 무사히 마무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