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2부서 충격 3연패...부천에 0-1 패배→3위 추락 [현장 리뷰]
수원이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 1995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석용의 자책골로 0-1로 패했다.
1만 1592명의 관중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양팀의 공식 첫 맞대결은 많은 파울과 퇴장까지 나오며 치열한 혈투였다. 수원은 백동규의 다이렉트 퇴장에 손석용의 자책골까지 더해져 부천전 첫 패배를 당했다.
수원은 이 경기 패배로 동시간대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에게 승리한 전남에게 2위(6승 2무 4패 승점 20) 자리를 내주고 3위(6승 1무 5패 승점 19 )로 밀려났다. 수원은 3연패에 빠졌다.
부천은 이 승리로 지난 10라운드 김포전 승리 이후 3경기 만에 다시 승리를 챙겼고 6위(4승 4무 4패 승점 16)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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