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위해 이 정도 해봤다
나는 작년이 5주년이었는데, 11월달이거든
당일날 마침 제주 원정이 껴있길래
5주년 기념 여행으로 제주여행 하고 원정경기 보러감
물론 그날 결과가 매우 아쉬웠지만
돌아오는 제주공항에서 선수단 전체 만나서
선수단한테 '저희 오늘 5주년이에요' 했더니
지마리아는 "그런데 저희가.. 죄송해요..." 라고 하고
푸짐바오는 "이 쉐리들 어디갓어 다" 라고 해주심 ㅋㅋ
내 10년동안의 레전드 오스마르한테도
만나서 기쁘다고 하고 사진도 찍고
사실 이정도 해봤다가 아니라
5주년 선물로 너무 큰 걸 받은거긴 한데ㅋㅋ
다만 그날 기캡은
바로 사복 갈아입어서 거의 아무도 보지 못했다는..
추천인 10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