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식힐겸 화제전환) 중도 부임 감독 goat는 누구라고 보냐?
중도 부임한 시즌만 한정해서 보셈
1.
거의 꼴지를 다투던 팀에서 정규리그 3위(플옵 최종 5위)로 올려준 2011 욘스대행
2.
우승 경쟁 중 갑작스런 이탈로 위기에 처한 팀에 온 황선홍 부임 초반엔 흔들렸지만 후반기에 분위기 타서 역전 리그 우승을 일궈낸 2016 황선홍
3.
그 황선홍이 결국 추락하고 감독 대행 이을용 마저 강등권을 막지 못하자 다시 돌아와서 플옵 끝에 강등을 면해준 2018 욘스
4.
그 욘스가 2년 뒤에 극도의 부진이 길어지자 수석코치로 왔다가 잠시나마 리그 3연승으로 강등권에서 멀어지게 만들면서 숨통 트이게 만들어준 2020 김호영 대행
5.
야심차게 영입한 둘리 박진섭의 끝없는 삽질 속에 진짜 강등이 눈앞에 왔다고 생각할때 익버지의 등장으로 핫했던 21년 말기의 안익수
6.
결과적으로 목표했던 상스 달성엔 실패했지만 나름 팀을 안정화시키면서 성적은 나쁘지 않았던 2023 대행 김진규
개인적으론 2011 욘스랑 2021 안익수가 짱이었던거 같음
ㅈ새는 트로피를 들긴 했는데 원래도 우승 경쟁 팀에 부임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부임하고 초반 2달 정도는 ㅈㄴ 못했던 기억이 있어서
추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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