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 인내심들이 바닥나가는 듯 한데.. 넉두리..
개인적으로 아무리 뛰어난 감독이라도 팀 처음 맡아서 첫시즌에 성적내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함요.. 만일 그게 가능할 선수들이었으면 감독 안바뀌고 성적 잘 내고 있었겠죠..
김기동 감독님이 팀맡고 이제 13라운드 했습니다. 그 중 4승밖에 못한건 분명 아쉽고 매우 화가날때도 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우리 4년연속 하스해오던 멤버에서 4~5명 정도 바뀌고 감독 바뀐다고 "갑자기" 홈에서 잘 이기고 원정도 무시무시한 팀이 될 수 있을까요?
저는 적어도 올 시즌 끝까지는 시간을 주고 내년 시즌부터 평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epl처럼 돈써서 모셔오면 바로 영향력 끼치는 슈퍼스타들이 모인곳이 아니기에... 김기동이 무슨 전술인지 뭐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라는 느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선수들머리랑 몸에 전술이 입력될 시간이 부족했으니깐요..
저는 좀 더 선수들 응원하고 감독님 믿고 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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