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관 중 일행에 K5뛰는 지인도 같이 있었는데
역시, 경기지면 죽창과 분리 Day인 것 같음.
K5에 뛰어도 축구판 소식은 다 공유는 되는지라.
오늘 가벼운 루머는 들었지만 전해듣는 것만이라서 설라에는 안 적음.
지인이 본 관점은 일단, 감독님한테 아쉬운 비판 별개로 김기동도 못살리면 국내 매물은 없다고 보면 됨. 어찌되었던 김기동을 믿어주는게 지금은 최선. 감독 아웃이 되면 서울 특유의 안 풀리는 무한 루트에 빠져버림.
- 실점 : 자책골과 실수. 1대0 꾸역승 경기를 1대2로 진 느낌. 선수와 감독이 하나가 되고 믿어 줘야 하는데 이게 무슨 문제인지는 모름. 감독과 선수들이 미팅해서 심리 상담을 해야할 듯.
- 오늘은 지금 스쿼드에 포항에서 했던 타격대 전술을 다시 시도해보이긴 하던데 이도저도 아닌 느낌. 차라리 울산전때처럼 실리축구로 당분간 해야 하지 않겠나는 생각.
- 서울 경기력 올리려면 FM 에디터 쓰는 것처럼 갈 건 갈아야 보임. 느린 것도 한 몫.
- 우스개소리지만 클럽하우스를 아예 산 속에서 축구만 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포항과는 다른 곳이기도 함.
- 김기동이 걱정하는게 다 나온 경기이긴 함.
- 선수들이 급한가? Yes
- 먹어야 하지 않는 실점이 나왔는가? Yes
- 특유의 위축됨이 나왔는가? Yes
- 결론. 설상가상. 총체적 난국.
추천인 14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