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챔피언스파크를 오지로 보내야 하는 이유

일단 이건 내 개인적인 추론에 근거한 소리란걸 기억해주기 바란다.

 

현재 챔피언스파크가 위치한 구리는 서울 그리고 특히 강남과의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그게 무슨 소리냐. 축구만 하기에는 혈기왕성한 젊은 선수들에게는

서울 강남 밤거리의 유혹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챔파를 오지로 보내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 선수가 그렇다고 볼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올해 경기 결과를 보자

 

14시 00분 패무패패      / 1무 3패

14시 30분 패               / 1패

16시 00분 무무            / 2무

16시 30분 승패승패      / 2승 2패

19시 30분 승승            / 2승 

 

FA컵 19시 30분 승       /1승

 

밤경기에 가까워질 수록 승률이 올라간다.

 

물론 모든 축구 선수들은 낮경기보다 밤경기에 컨디션 조절에 유리하다고 한다.

하지만 유독 왜 우리만 그런걸까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저녁경기만 승률이 좋은건 아니었다. 

 

바뀐건 선수 구성원이다. 

현재 시즌 선수 구성원 대부분이 저녁경기에 컨디션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런트에서는 코칭 스텝과 함께 

이 부분에 대한 논의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반박시 당신이 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