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K5, K7지인이 본 서울 평가 - 백종범, 최준, 린가드, 권완규
어제 같이 간 지인들이 K5(미드) , K7 (키퍼) 에서 뛰고 있음.
하부리그이지만 K2, 3선출도 취미로 하는 곳이고.
직관가면 나름 볼만함. ㅎㅎ
팬들도 알고 있지만 고캡의 K5 진출은 보법이 다른 생태계 교란종은 맞음.
백종범 - 백종범 나이대에 주전이면 많은 부담감은 있지만 안익수의 경험치와 U23 국대 경험치가 있어서 구단 입장에서는 키워볼 만 함.
최준 - 서울에서 제일 영입 잘 한 케이스. 기동볼 핵심
린가드 - 김기동이 황의조 롤을 부여한 듯
(지인 사견. 지금 뎁스에는 전체적으로 움직여주는 기동볼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린가드를 황의조롤로 해서 다시 조금씩 원래 기동볼 색깔을 씌우지 않겠느냐는 생각. 김기동이 작년 서울 황의조 나가기 전까지 경기를 시청하고 분석 한 걸로 보여짐. 일단 지금 뎁스가 느림. )
권완규 - 선수 자체가 수비적이라 빌드업이 좋은 선수라고 보기는 어려운데 김기동이 올해는 자존심 버리고 수비 축구로 버티면서 리빌딩 시즌이라고 하면 1인분은 하는 선수. 단, 파트너는 발 빠른 선수가 있어야 롤 소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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