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데리고 직관 가려고 하는데 애들이랑 보기엔 어디가 나아?
초3이고 남자애인데 순하다고 해야하나 소심하다고 해야하나
큰소리로 욕 같은 거 들으면 반년 내내 그때 놀랐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기억에 남기는 스타일이야...
직관 가서 축구보다 욕소리 들은 거 이야기 하면 좀 그렇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
해외리그 선수만 응원하다가 내가 케이리그 보니까 에푸씨 같이 응원해주는데
자기 응원가도 외우고 아침마다 진군가 들으면서 일어난다곸ㅋㅋㅋㅋㅋㅋ
직관 가고 싶어 하더라고 그래서 데리고 가보려고 하는데 좀 고민이 되네ㅠㅠ
응원 하고 싶어하니 어디가 괜찮을까... 욕 좀 덜 들리는 자리를 찾고 있는 거야ㅋㅋ... 그런 자리는 없나...
애기들 데리고 다녀 본 북붕이들의 후기 좀 남겨주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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