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규정 정독 이후 활동 바랍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월월월

올시즌을 기반으로 드라마 써도 현실성 없다고 존나 욕 먹을듯 (명작동화 북토브리그2)

title: 치타클로희성이와하파엘 197

27

10
https://fcseoulite.me/free/2993191 복사

1화. 출항

- 2018년의 아픔을 이겨내고 2019년 당당히 아챔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낸 FC서울. 2020년 그 첫 번째 상대는 케다. 그들을 이기면 조별리그 진출이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 포르투갈로 향한 서울. 2020년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다.


2화. 강자의 귀환

- 한 때 아시아에서 강자로 뽑혔던 FC서울. 2017년 조별리그 탈락 이후 그들이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첫 걸음인 케다와의 경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들은 과연 아시아에 본인들이 돌아왔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까?

 그리고 들려오기 시작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대한민국 레전드 미드필더로 뽑히는 기성용의 복귀소식. 하지만, 그의 복귀팀은 친정 FC서울이 아닌 다른 곳을 향할거라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3화. 열쇠의 주인

- 데뷔당시에는 유망주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슈퍼스타로 화려한 복귀를 꿈꾸는 기성용. 특히 그의 친정팀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으나, 문제는 다른쪽에 있었다. 상처받은 기성용과 그의 에이전트는 다른 길을 찾기로 하는데... 

 그런 와중에 팀을 흔드는 여러가지 썰들이 들려오고, 축구전문가와 기자들은 물론이고 자칭 BBC라고 불리는 썰쟁이들의 신빙성 없는 이야기에 선수단은 더욱 흔들리기 시작한다. 기존 선수단은 물론, 새로 이적한 선수들 마저 점점 의기소침해지는데... 점점 결단을 내려야할 시간이 다가오는 기성용과 서울. 그들은 과연 동행할 수 있을까?


4화. One Team

- 결국 기성용과의 동행에 실패한 서울. 그런 와중에 서울 프런트를 저격하는 느낌의 게시글이 기성용의 SNS에 올라오고, 이 사태의 진실을 원하는 팬들은 프런트에게 간담회를 요구한다. 

 팬들의 상황과는 별개로 선수단 역시 그 앞선 일들로 인해 흔들리기 시작한다. 최용수 감독은 이를 바로잡으려 노력하지만 쉽지는 않다. 그런 상황에서 다가오는 조별리그 1차전인 멜버른 빅토리와의 홈경기. 과연 그들은 한팀으로 이 역경을 이겨낼 수 있을까?


5화. CORONA VIRUS

- 많은 이들의 우려와는 달리, 조별리그 1차전을 승리로 마무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서울. 그러면서 팬들도 조금씩 남아있는 선수들을 위해 더 응원하기로 한다. 하지만, 기성용과 같은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대한민국 레전드로 손꼽히는 이청용이 서울이 아닌 울산으로의 복귀가 유력하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또 다시 팀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런 와중에 사회 자체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큰 위험에 빠진다. 이에 AFC는 우선 경기 연기를 선언하고, 프로축구연맹도 이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6화. 멈춰버린 시간

- 코로나 바이러스로 리그는 물론 아챔까지 중단된 상황. 플레이오프로 시즌을 다른팀들보다 더 일찍 시작한 서울은 걱정이 더 많아진다. 그런 상황에서 허리디스크 수술로 인해 팀을 이탈한 최용수 감독. 선장이 빠지면서 훈련에서 조금씩 문제가 생기는데...

 그런 상황에서 리그 무관중 개막이 선언된다. 이에 각종 언론사들은 각 팀들에 대한 예측과 분석을 시작한다.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이었지만, 나름 준비를 잘 한 서울. 과연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기분 좋게 리그를 시작할 수 있을까?


7화. 슬로우 스타터

- 전문가들의 예상에서 서울이 울산, 전북과 함께 우승후보로 뽑힌다. 그와 더불어 '못해도 상스' 라는 고평가를 받으며 팬들의 기대치는 점점 높아진다. 그런 그들의 1라운드 상대는 '병수볼' 강원. 지난시즌 나름 돌풍을 일으킨 팀이고, 보강이 잘 된 느낌의 팀이라 걱정도 되긴 하지만, 그럼에도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그렇게 펼쳐진 무관중 상태에서의 1라운드. 그들은 과연 팬들의 바람대로 승리를 이뤄낼 수 있을까?


8화. Real Doll

- 1라운드에서 무기력하게 패한 서울. 결과 뿐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완벽하게 밀린 경기라 팬들은 다소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다행스러운건, 다음 상대가 지난시즌 승격한 광주라는 점과 홈에서 열린다는 점. 결국 그들은 경기에서 승리한다. 하지만, 경기 이후 승리가 아닌 다른 요인으로 인해 논란이 생기며 팬들은 물론이고, 선수단도 그 어느 때보다 훨씬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어수선한 상황속에서 진행해야 하는 3라운드 포항전. 그들은 어려움을 딛고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9화. 날개 없는 추락

- 포항전 승리로 2연승과 함께 3위로 도약한 서울. 강원과의 첫경기에서 나타난 우려를 조금씩 벗어나기 시작하는 듯 한다. 그렇게 마주한 또다른 승격팀인 성남.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막판 어이없는 실점으로 인해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그들은 몰랐다. 이것이 추락의 시작인지를. 조금씩 내부에서 잡음이 나오기 시작하고, 이와 함께 성적도 점점 나빠지기 시작하는데...


10화. 황새

- 5연패 이후 꼴찌 인천을 잡으며 한숨 돌린 서울.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도 무승부를 이뤄내며 조금씩 반전을 시작하는 듯 싶었지만, 다시 부산에게 패하면서 별 다른 반전을 이뤄내지 못한다.

 그런 상황에서 FA컵에서 그들이 마주한 상대는 기업구단으로 재창단한 대전하나시티즌.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1부리그급 선수들을 끌어모으고, 용병도 좋은 용병을 데려오며 승격에 박차를 가하던 그들을 만난다. 거기에 대전의 감독은 과거 서울을 이끌었던 '황새' 황선홍 감독. 팬들은 물론이고 선수단에도 그에 대한 기억이 딱히 좋지는 않다.

 과거 아군에서 이제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원수같은 상대가 된 서울과 황선홍.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11화. 열쇠의 주인2

- 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기성용의 국내 복귀소식이 들려온다. 이전과는 달리, 이번만큼은 수월하게 이야기가 오가는 듯 하다. 하지만, 연이어진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의 이적설 보도는 팬들을 분노하게끔 만들었고, 6개월 계약 소식이 들리자 또 다시 팬들은 허탈해한다. 그런 상황에서 강명원 단장은 직접 아니라고 말을 하지만, 여전히 6개월 보도가 계속되는 상황. 과연 그들은 지난 겨울과는 다르게 다시 동행할 수 있을까?


12화. 굿바이 마이 레전드

- 기성용이 돌아오고,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윤영선의 합류소식도 들려온다. 하지만 가장 원했던 외국인 공격수 영입은 소식이 없다. 그러면서 팀의 공격력은 점점 떨어지고, 최용수 감독도 반전을 마련할 카드를 준비하지 못한다. 이에 팬들은 조금씩 최용수 감독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그런 상황에서 포항과의 FA컴 8강전을 준비한다. 과연 최용수 감독은 FA컵 승리로 이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인가?


13화. 다시, 서울다움

- 결국 최용수 감독이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 갑작스레 공석이 된 감독자리는 일단은 수석코치였던 김호영 코치가 맡기로 한다. 최용수 감독의 사퇴는 선수들에게도 다소 충격이었고, 사퇴 목소리를 냈던 팬들도 팀 레전드의 쓸쓸한 퇴장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팀은 계속 나아가야만 한다. 관중 입장이 재개되면서 맞이하게 된 성남과의 원정경기. 김호영 대행과 선수들은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14화. 간담회

- 성남전, 강원전을 승리로 이끌며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 된 김호영 대행. 이와 함께 구단 분위기는 물론, 성적도 수직상승하며 어느새 강등권에서 상위스플릿을 바라볼 수 있는 순위까지 올라온다. 이와 함께, 코로나가 다소 잠잠해진 틈을 이용해 구단은 간담회를 열고, 많은 팬들이 참석한다. 날카로운 질문들도 많았고,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도 많았던 간담회. 구단은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답변을 내놓을까?

 간담회와 별개로, 서울은 '돌풍의 행복축구' 상주를 홈으로 불러 3연승을 노린다. 만약 여기서 이긴다면 6위로 올라설 수 있다. 그들은 상주를 꺾고 다시 올라갈 수 있을까?


15화. 쌍용더비

- 기성용이 팀으로 돌아왔지만, 1년 가까이를 제대로 뛰지 못했고, 부상도 생긴 탓에 한 달 가까운 시간동안 팀을 떠났다. 그리고 경기에 뛸 수 있는 수준으로 돌아온 기성용. 그의 복귀 소식이 들려오자, 많은 기자들은 그의 복귀전을 다가오는 울산전으로 예상한다. 울산에는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인 이청용과, 서울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던 고명진 등의 선수들이 많은 팀. 어쩌면 과거의 서울과 현재의 서울이 맞붙는 격이 되어버렸다. 이에 많은 팬들도 이청용, 고명진과 같은 선수들을 상대해야 한다는 사실에 안타까움과 더불어 알 수 없는 기대감을 나타내는데...


16화. 슈퍼매치

-  쌍용더비 패배, 부산과의 경기에서 막판에 실점하며 아쉽게 무승부를 거두며 다소 주춤한 상태의 서울. 다음 상대는 리그 최대 라이벌 수원. 비록 주춤한 상태지만 팀도, 팬들도 자신감이 넘친다. 리그에서의 마지막 패배가 2015년이고, 무려 17경기동안 진 적이 없기 때문. 물론 상대에게도 변수가 있다. '리얼블루' 박건하 감독이 부임하면서 팀을 재정비하기 시작한 것. 거기에 그의 데뷔전이라 쉽사리 예측하기엔 무리가 있다.

 주춤한 분위기를 반전시키려는 서울, 팀 레전드 출신으로 팀 최대의 더비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려는 박건하 감독의 수원.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17화. 한 골의 소중함

- 슈퍼매치 승리로 상위 스플릿으로 가는 7부능선을 넘은 서울.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유력한 강등후보에서 이젠 파이널A 막차를 탈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이 되었다. 거기에 상대도 최하위의 인천, 최근 부진하는 대구다. 팬들도 자신있고 언론에서도 서울의 파이널A행을 유력하게 보며 기대감은 더욱 높아만 간다. 하지만 많은이들의 예상과는 달리, 상황이 조금씩 이상하게 진행되는데...


18화. Run

- 결국 1골을 못 넣어서 파이널B로 떨어진 서울.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팬들은 큰 실망감에 빠진다. 거기에 기자회견에서 파이널B에 대한 책임과 관련된 질문을 듣고 다소 속이 상한 김호영 대행. 게다가 본인의 거취에 대한 여러 추측들이 나오자 불안해한다. 이에 김호영 대행은 구단 수뇌부를 만나 본인 거취를 이틀 내로 정해달라는 최후의 통첩을 보낸다. 구단 측에서 난감함을 표하자, 김호영 대행은 생각도 못할 일을 저지르고 마는데...


19화. Keep Watching Our Team

- 슈퍼매치를 이틀 앞두고 갑작스런 사퇴를 선언한 김호영 대행. 이에 팬들은 분노하고 그에 대한 비난이 쏟아진다. 이에 조금씩 분위기를 다잡던 팀은 다시 흔들리고, 결국 감독 없이 치룬 슈퍼매치에서 5년 5개월여만에 패하며 분위기가 더 나빠진다. 그걸 의식하듯, 경기 직후 한승규는 본인 SNS로 팬들과 팀을 다잡는 게시글을 올리고 이에 팬들은 기뻐한다.

 하지만 그런 글을 올렸음에도 분위기는 나아질 생각을 안하고, 오히려 분위기가 더 좋지 못했던 부산에게 패배한다. 하지만, 주변에서의 좋은 결과로 딱 1승만 하면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거기에, 때 마침 유관중으로 열린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유관중 전승' 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서울에게 또 다른 호재로 작용된다. 

 1승만 하면 잔류. 하지만 그동안 수 많은 밥상을 걷어찼던 서울. 이번에는 이 밥상을 잘 먹을 수 있을까?


20. 더 높은 곳을 향해(완)

- 결국 잔류에 성공한 서울. 이제는 중단되었던 아챔으로 초점이 맞춰진다. 이와 더불어 확실치 못했던 미래로 인해 더뎠던 감독 선임 작업도 빠르게 진행되면서 다사다난했던 K리그1을 잘 마무리한다.

 이제 그들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리그에서의 아쉬움을 아챔에서 털어버리겠다는 각오로 카타르로 향한다. 그렇게 그들의 또 다른 여정이 시작되었다.



올 시즌만 시놉 대충 짜도 미니시리즈 하나는 나온다. 쓰면서도 이 극적인 이야기가 실화라는게 더 놀랍기만 하다. ㄹㅇ 북토브리그2 마려운데, 이거 어떻게 못하나 ㅋㅋㅋㅋㅋ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27

  • 바이올렛에버가든
    바이올렛에버가든

  • 한범맘
  • 시그니처
    시그니처

  • 김민준10

  • 아루

  • 페시치돌아와

  • 열성우성
  • 하얀핫초코
    하얀핫초코
  • 비둘기경제학
    비둘기경제학

  • FcFcFc
  • 캡틴오스마르
    캡틴오스마르
  • 슈햄
    슈햄
  • 혜구구
    혜구구

  • 쪼꼬형
  • 최용수
    최용수

  • 6호선
  • 씨드는귀엽다
    씨드는귀엽다

  • 나패스
  • 짱욱짱욱
    짱욱짱욱
  • Quartz
    Quartz

  • Key

  • 에프씨

  • 코로하

  • FSLS
  • No.8아디
    No.8아디

나와 다른 의견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뒤로가기를 누르시거나 분리하기 기능을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자유 🖤안녕하세요 FC서울 팬 여러분! 1993스튜디오입니다.🖤 45 1993스튜디오 24.05.29.18:00 3236 +242
공지 공지 설라 분위기와 관련하여 회원 여러분들께 드리는 공지 (개개인 의견/표현 존중 요청) 26 title: 루피혜구구 24.02.06.15:56 10217 +133
공지 후원/예산 서울라이트에 후원 해 주신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울라이트에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닉네임 옆에 아이콘을 달아드립니다. 22 title: 루피혜구구 23.09.21.05:05 22197 0
공지 공지 레트로 / 경기 티켓 / 선수카드 교환 및 판매는 중고장터를 통해서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23 title: 루피혜구구 23.08.18.15:40 16995 +17
공지 후원/예산 서울라이트의 개발·유지보수를 위한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17 title: 루피혜구구 23.08.17.15:47 10136 0
공지 북슐랭가이드 북슐랭가이드(서울) 지도 공유 30 title: 루피혜구구 23.05.17.22:48 13222 0
공지 공지 글 쓰기 가이드라인 (꼭 지켜주세요) 21 title: 루피혜구구 22.03.30.22:22 15355 +74
공지 공지 FCSEOULITE 관리규정 [2023.08.17 개정] 7 title: 루피혜구구 22.03.30.22:18 23983 +25
자유 맞다 가드한테 황소 키링 주고옴 7 title: 뗑컨동진빠끄 5시간 전20:04 1480 +193
자유 오늘박동진한테혼난썰푼다.. 13 title: 뗑컨동진빠끄 3시간 전21:44 1613 +179
자유 북준 소소한 썰 (루머 비스무리한 그런가 아님) 9 title: 뗑컨동진빠끄 3시간 전21:39 1241 +127
루머 김동현 51 title: 뗑컨피자헛둘셋넷 3시간 전22:23 1557 +118
9686 월월월
normal
title: 뗑컨Nariel 19.12.05.22:34 339 0
9685 월월월
normal
title: 태극기NO5오스마르 19.12.06.20:09 184 0
9684 월월월
normal
title: 태극기NO5오스마르 19.12.07.22:36 174 0
9683 월월월
normal
title: 태극기NO5오스마르 19.12.08.09:53 70 0
9682 월월월
normal
고맹빠 19.12.10.09:00 108 0
9681 월월월
image
title: FC서울Aleksandar_Pešić 19.12.10.09:54 307 0
9680 월월월
image
title: 프로스펙스SeJong 19.12.10.15:28 279 0
9679 월월월
normal
title: 태극기NO5오스마르 19.12.10.15:58 57 0
9678 월월월
normal
고맹빠 19.12.10.16:50 174 0
9677 월월월
normal
title: AFC챔피언스리그mason 19.12.10.22:44 219 0
9676 월월월
normal
고맹빠 19.12.12.11:33 249 0
9675 월월월
image
title: 아이즈원_조유리위즈원 19.12.12.22:16 565 0
9674 월월월
normal
title: 개국공신천사시체 19.12.13.13:24 52 0
9673 월월월
normal
title: 태극기NO5오스마르 19.12.15.12:19 129 0
9672 월월월
normal
title: 태극기NO5오스마르 19.12.16.02:00 272 0
9671 월월월
normal
고맹빠 19.12.16.17:39 248 0
9670 월월월
normal
title: 태극기NO5오스마르 19.12.18.18:10 385 0
9669 월월월
normal
title: 로딩중(안드로이드)욘쓰종신 19.12.18.18:52 266 0
9668 월월월
normal
title: 태극기NO5오스마르 19.12.18.20:23 172 0
9667 월월월
normal
title: 태극기NO5오스마르 19.12.22.13:49 19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