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선 건은 영입할 포지션이 한 두 포지션이 아니라는걸 감안해야된다고 생각함
지금 센터백만 제대로 데려오면 되는 상황인데 무조건 아끼자, 안쓰려는 것도 아니고
전방위적으로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아끼고 가자는거고
어차피 지금 받는 연봉 수준으로 이적료까지 퍼주면서 잡자고 하는 사람은 없는거 같은데
울산에서 안 쓰는 선수 받아 먹는다고 자존심 상할 이유만은 없다고 생각함
외국인 쿼터를 써도 외국인 용병이 가져다 줄 수 있는건 어쨌든 공격 자원이 효율이 더 좋다고 생각함.
이미 오스마르 같이 수비 자원으로 분류될 용병이 있기도 하고..
불투이스라는 사례가 있다해도 아시아 쿼터가 아니고 외국인 쿼터를 수비에 쓰는 사례 자체가 적은 이유가 있음.
스트라이커 파트는 두 말할 것도 없고,
지금 포백 체제만 두고 봐도 고광민-종규가 욕 먹어가면서도 노예처럼 뛰고 있는 상황에,
윙어도 못해주고만 있다고 보긴 힘들지만 몸빵용으로 유스 끌어다 쓰고 있고
제대로 된 측면 공격 작업이 전무하다 싶이한 상황에서 급한 포지션들이 많은데
윤영선만한 자원을 무리 안하고 잡을 수만 있다면 다른데 더 보강할 여유가 생기기도 하니까...
또 수비 전술 문제는 공격 전술에 비해 새로 올 감독 역량에 더 커버될 수 있는 부분도 크다 생각하고
추천인 8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