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쓰러운 생존 FC서울, 안도보다 자성이 더 필요한 시즌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47/0002288377
그나마 시즌 중반에 뒤늦게 기성용을 복귀시키기는 했지만, 정작 여론에 떠밀려 어쩔수없이 다시 데려온 기성용은 냉정히 말해 '보여주기식 영입'에 불과했다. 선수의 이름값과 일부 미디어의 지나친 호들갑에 비하면, 기성용은 현재 서울의 중원 선수구성상 반드시 필요한 우선 순위는 아니었고 오랜 공백과 부상으로 몸상태도 정상이 아니었다. 우려한대로 기성용은 계속된 부상으로 후반기 몇차례 교체출전에 그치며 서울의 파이널B 추락과 1부리그 잔류 경쟁에서 실질적으로 기여한 부분은 거의 없었다.
잘좀 하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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