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추락한 위상’ 서울, 생존에 만족하십니까?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2&aid=0000863071
서울은 신임 감독 후보군에 외국인을 올려놓았지만 아직 답이 없다. 추석 연휴, 공휴일을 반납한 채 스페인, 브라질, 호주 등 다국적 지도자들과 접촉하고, 강명원 단장과 이재호 운영홍보팀장이 추려진 6~7명과 화상 면접을 진행했지만 가시적 성과는 없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당장의 성적, 지원도 좋지 않은데 조건조차 만족스럽지 않으니 커리어 추락 위기를 무릅쓰고 머나먼 타지로 선뜻 발걸음을 내딛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
서울은 매력적이지 않다. 비전도 불분명하다. 끈끈하다는 느낌도 없다. 구단, 선수단의 일체감도 없다. 생존이 목표인 팀, 중위권에서 적당히 현상유지만 하는 팀이 어느 순간부터 목표가 된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때”라는 많은 축구인들의 지적을 뼈아프게 되새길 필요가 있는 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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