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룡, "기동아빠가 요즘 힘들어서 혼술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팬들 사이에 도는데 당사자가 아니라고 하더라"

엄밀하게 혼술한 건 맞지만 한 번이었다.

어떤 경기인지는 모르겠지만(특정할 수 없다, 많이 져서) 경기 지고 퇴근 후 혼자 늦게 하는 식당에 가서 밥 먹었다.

반찬이 오뎅이었나, 너무 짜서 물 마시려고 고개 들었는데 아사히 맥주 광고가 보였다.

그래서 생맥주 한 잔 먹어야겠다, 하고 한 잔 마셨다.

그걸 누가 봤나 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