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마저 닫은 FC서울, 팬 배너 해체 논란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48552
축구 관계자들은 "팬들이 말하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현 엄태진 사장 체재를 비판하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서울의 추락은 엄태진 사장 부임과 궤를 같이 한다. GS칼텍스의 재무 전문가였던 엄 사장은 2017년 말 부임했다. 당시 엄 사장은 투명한 구단 운영과 명예회복을 외쳤다. 결과는 처참했다.
이 관련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구단에 연락했으나, 구단 관계자는 전화를 받지 않아 답을 들을 수 없었다. 이제는 귀까지 닫아버린 서울. 추락은 당연한 수순이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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