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몬친 얘기가 많으니까 몬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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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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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팀 나간 사가부터 얘기하자면
2016년 황새 부임 후 17년도 초까지는 황새랑 사이 좋았음
그러다가
2017년 중반부터 황새가 좀 더 빡빡하게 요구하고 자기하고 잘 안맞는것도 있기도 했고
더군다나 주멘 폼도 상당히 좋아서 그새끼를 후보에 넣는 로테이션 가동하면서 사이가 확 멀어짐.
이태원에서 맨날 황새 까는게 일상이라서 타 팀 선수도 저새끼가 황새 존나 싫어하는구나 알고 있었고
또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로 못 나와서 행복하지 않다고 인터뷰 하는 등 문제가 점점 드러나기 시작
2017년이 끝나고 황새는 구단한테 이제 새 판을 짜기위해 외국인 선수를 전부 바꾸려 한다고 선언
마침 계약 끝난 그새끼는 아웃 대상이였고
다만 프런트는 진짜 걍 내보내기에는 아쉬우니까 은퇴하고 코치로 일 하는게 어떻겠냐고 제의했는데 다들 알다시피 걔는 계속 뛰고싶어해서 그냥 거절 후 프런트에게 해외 팀으로(동남아) 간다 이렇게 말하고 서로 빠이빠이침.
이제 여기서부터 문제임
해외로 간다는 것은 페이크였고 개랑 선수들 sns에 팔로우 막 걸고 개랑에 역제의 함. 자기 좀 데려가라고.
그래서 개랑은 협상하던 타 선수 물리고 그새끼 영입
이후는 다들 알다시피
그런데 서울에 황새 나가고 나중에 욘스 들어오고는 그새끼 마음이 다시 변함
왜냐고? 그새끼는 서울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황새를 싫어했으니까
그렇게 개랑이랑 계약 끝나고
그새끼가 서울한테 제의함. 나 좀 데려가달라고, 열심히 뛰겠다고
근데 프런트가 그냥 뻥 차버림ㅋㅋ
그때 프런트가 그새끼보고 널 다시 데려올 명분이 없다고 그냥 거절한거.
물론 이와는 별개로 그새끼가 여전히 프런트 사람하고 만난다고는 함
암튼 그럼
그새끼는 항상 마지막 목표가 서울에서 은퇴하는거임
구단이 받아준다고만 하면 연봉 1억 받고도 뛸걸
근데 구단이 받아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