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부재 FC서울, 팬들 뿔났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649739
'수호신'은 전면전에 나설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31일 홈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최종전 배너 거치를 거부했다. '수호신'은 '구단의 어떠한 작은 배려조차도 거부하며 우리도 마찬가지로 구단 직원들에겐 작은 배려조차 하지 않겠습니다. 인천전 N석 1층 난간은 메시지 걸개를 위한 자리로 비워주시길 바랍니다. 앞쪽에 자리하신 분들께는 메시지 배너로 인해 잠시 시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양해를 구합니다.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공생해야 하는 구단과 이러한 관계로 변하는 게 마냥 기쁘지만은 않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응원을 하는 자리가 돼야 하지만 수호신은 구단과 새로운 시작을 선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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