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자체로는 감독으로써 평이 갈리긴 하지
우선 뭐 월드컵때는 확실한 실패지 별다른거 없이 4231에 볼만 돌리고 아무 세부적인 움직임이나 감독 색깔없이 압박 받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그렇다고 내려서 수비라인 잘 세우는 전술도 없고 무색무취하게 안일하게? 준비하다가 제대로 털린 대회고 아시안게임도 사실상 실패고
근데 u20월드컵 올림픽은 분명한 성공이었고 프로팀인 중국리그는 뭐 이런저런 상황이 겹치는게 많으니 성공이다 실패다 얘기하기 뭐하고
여튼 감독 커리어만 보면 겁나 롤러코스터인데
진짜 감독부임하는게 사실이면 이것보다 큰 문제는 홍명보가 감독으로써 좋은 감독이냐 나쁜 감독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감독을 안한지 4년가까이 됐다는게 문제지 ㅋㅋ
1~2년만 지나도 축구 트랜드나 전술이 바뀌고 더군다나 요즘 개축은 진짜 전술적인 다양성이랑 트랜디한 변화가 내가 느끼기에도 어느때보다 빠를땐데 4년이나 감독을 맡지 않은 사람이 무슨 수로 잘하겠음 ㅋㅋ
그리고 또 하나 애초에 홍명보는 감독으로 커리어 생활을 할 생각 조차 없어보였음 지금처럼 행정가쪽 하고 싶어서 은퇴직전 미국으로 갔다는 얘기도 돌았고 감독 생각있다는 사람이 2006년에 국대 수석코치 맡았을때 코치 라이센스가 하나도 없었다는거 부터가 미심쩍은 부분이고 ㅋㅋ
프로팀 코치 경험은 없는데 국대 감독자리는 맡아야 하니까 급하게 히딩크 밑에서 거의 단타 강의 수준으로 코치로 있고
이런거보면 감독을 그만 둔 뒤에도 전술연구 같은걸 했을 가능성이 매우매우 적어보이는데 울산이 대체 무슨 생각으로 홍명보를 감독으로 세우는지 ㅋㅋ 그리고 레전드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어쨋거나 홍명보도 퍼항 출신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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