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세비치 시즌 아웃? 그래도 즐거운 행복 축구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3&aid=0000101570
2020시즌의 마지막 경기를 ‘행복 축구’로 즐기겠다는 포항의 분위기는 이미 26라운드 대구 FC전(2-3패배)이 끝난 후에도 확인할 수 있다. 포항은 오는 11월 1일 상주를 상대로 2020시즌 마지막 공식전이자,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를 위해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 핵심 선수가 그 훈련에서 빠졌다. 바로 팔로세비치다.
부상이나 징계 때문이 아니다. 2020시즌 22경기에서 14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의 상승세에 절대적인 공헌을 한 바 있는 팔로세비치의 2020시즌은 이미 끝났다. 팔로세비치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끝난 대구 원정 경기 직후 구단이 마련한 택시를 타고 곧바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해 모국인 세르비아로 향한 여정을 떠났다. 그 택시 비용만 무려 35만 원에 달했다고 한다.
내년에 데려왔으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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