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정말 연기가 안된다면
우리도 이만큼 아프고 힘든데 가족같이 지냈던 선수들은 정말 더 힘들겠지...근데 만약 연기가 안된다면 오히려 죽기살기로 열심히 뛰어주는게 남춘이형 가시는길 위해서 추모할 수 있는 방법 아닐까?
여기서 만약 경기를 포기한다고하면 지금 알다시피 리그 문제가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만약 남춘이 형도 그 자리에 있었다면 그런걸 원하진 않았을 거 같아.
내일 마지막 경기는 남춘이형 몫까지 정말 열심히 뛰어줬으면 좋겠다....이럴때일수록 우리끼리 뭉쳐서 힘내는게 남춘이형도 하늘에서 행복해 할거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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