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욱이에게 이런 스토리가 있는줄 몰랐어 ㅠㅠ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1472222
3년 전 어느 날 밤. 조영욱(18·고려대)은 어머니 이복선(45)씨에게 이렇게 물었다. "엄마는 제가 축구를 해서 후회한 적 있으세요?"
아들의 맑은 눈을 들여다본 어머니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답했다. "아니, 단 한 번도 없었어. 엄마는 영욱이가 축구를 시작한 뒤 한순간도 실망한 적이 없단다."
2017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팀의 당당한 일원이 된 조영욱은 훗날 어머니와 나눴던 이 순간을 생애 가장 행복했던 기억으로 꼽았다.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축구로,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인정받은 날이었으므로….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삼촌과 어머니의 지원을 통해서 성장을 해왔다네
진짜 소년가장이였구나😢😢😢😢 이 기사를 읽고나니까 더욱 더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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