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 루머 (우리 얘기포함)
당초 강원은 서울, 전북이 야고 영입에 끼어든 걸 파악하고 있었음. 두 구단은 야고 한국 계약 위임장을 가진 에이전트에게 문의했고 완전이적 형태로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 보냄. 하지만 에이전트는 강원이 우선 협상권이 있다며 강원과 포르티모넨시가 결렬되면 기회를 드리겠다고 함. 그래서 서울, 전북은 빠짐.
그런데 울산이 뒤로 몰래 하고 있었음. 울산은 자기네 대리인을 고용해 포르티모넨시와 접촉했고, 포르티모넨시는 이걸 이용해 강원하고도 계속 딜을 침. 결국 강원이 이번주에 합의까지 갔는데 이상하게 포르티모넨시가 사인을 해서 보내주지 않음.
어제 밤에 강원이 이 사실을 파악함. 근데 그 파악한 계기가 포르티모넨시의 행정 미스 때문. 울산에게 보낼 서류를 강원에 보내버림.
아마노준 때 상도의와 예의를 강조했던 울산이 이렇게 일을 해서 업계도 술렁거리는 중.
출처: 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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