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까 게시물을 작성했던 수원 팬입니다.
제가 게시물을 올린 이후 제 게시물에 대한 여러분들의 댓글을 읽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저에게 고마워하고 계시더군요.
또 전북, 인천 등 다른 팀의 팬분들의 글들도 읽었습니다. 매북, ㅂ패, 개랑, 개천이라면서 서로 헐뜯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서로 고마워하고, 격려하고, 위로하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한 선수의 비보에 서로 헐뜯던 팬들끼리 한 마음으로 서로 위로하는 모습을 보니 무언가 밀려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선수의 생명이 끝났다는 소식에는 니편 내편도 없이 애도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더군요.
이렇게 김남춘 선수들 관련 기사들과 문서, 게시물들을 아무리 읽어도 故, †자는 도저히 적응이 안 되네요.. 김남춘 선수는 지금쯤 하늘에서 뭘 하고 계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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