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내 모습
연예인 비보에도 별 감흥없는 나인데,
오늘은 너무 힘들다.
처음보는 내 모습이 너무 낯설기도하는 오늘이다.
잘 추스려봤자
내일 경기장 들어가면 또 와르르 무너지겠지만
내일도 후회없는 경기하고
우리보다 더 힘들 동료선수들 더 응원하고 같이 울어주자!
서울팬이라 너무 행복하다
남춘이 덕분에 새삼 다시 느끼네!
내가 이 팀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고마움만 주는 남춘.
편하게 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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