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지역에서 선수들 마주치는 거 꽤 머쓱하다
한옥마을 입성하자마자 누가 봐도 검정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에푸시 선수들이 걸어오고 있었고 그 멤버 중에 내가 응원하는 선수도 있어서 그대로 머쓱해짐
나도 서울 유니폼 입고 있어서 더 부끄러웠어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수님도 알아봐 줘서 인사하고 사진 찍는데 다른 선수들이 그거 보고 웃고 감 ,,,,,,,, 혼자 돌아다니고 있는 거라 더 민망 🤦🏻♀️
그래서 나 공복이라 십원빵 먹고 싶었는데 못 사 먹고 지나침 그쪽으로 가길래 괜히 불편하실까 봐 ㅠㅠ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