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ㅎㅌ 기자 오늘 경기과열 관련 아쉬운 기사....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39896
선수단끼리 충돌로만 끝난 것이 아니다. 경기가 마무리된 뒤 일부 서울 팬들 역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원클럽맨'을 떠나 보내는 경기에서 패배한 팬들의 마음 역시 편할 리가 없었던 것. 다만 경기 내용부터 거칠어졌기 때문일까, 일부 팬들은 지나치게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수훈 선수 인터뷰에 나선 김도혁을 향해 "나가!"라는 고함이 울리고, 욕설까지 들리면서 서울월드컵경기장엔 차가운 분위기가 내렸다.
물론 저 소리지른 사람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개천 팬들이 원정와서 도발한 건 왜 쏙 다 빼놓고 우리 팬들이 경기만 보고 격앙된 것같이 기사를 쓰셨는지 아쉽네... 서로 언성 높인 거 얘기하기 이전에 오늘 경기장에서 보여준 개천 팬 행태가 먼저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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