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가서 그냥 울적해서 화도 안났다
확실히 w석은 선수들 목소리도 잘들리고 얼굴이 보여서 좋아. 대포로 찍으시는 분들도 많았고. 진야처럼 과감하게 도전하는데 뺏겼다고 너무 뭐라 하시는 아주머니 아저씨도 계셔서 불편했다. 선수한테 다 들릴텐데..
페널티박스에 상대수비가 밀집되어있는데 너무 오밀조밀하게 패스하는건 아쉽더라. 중거리도 적극적으로 때리지..
경기끝나고 선수들이 인사할때 펑펑 우시는분도 계셔서 짠했다.
난 화도 안나고 그냥 울적하다. 남춘이 작별인사해준거에 만족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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