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규야, 너 서울에서 1년동안 뭐했냐?
아 별거 안 했어요
대충 아챔 플옵 나가는 거 보고
기성용 선배님 온다 안 온다로 팀이 개판났었고
코로나 때문에 시즌 연기되는 거 보고
왠 ○○○돌이 경기장에 올라가있길래 좀 욕 먹고
경기당 3실점 하다가 코치님들이 짤리고
최용수 감독님이 자진 사임하시고
대신해서 들어온 감독 대행 아래에서 핵심 좀 해보고
덕분에 벤투호 차출도 되어봤고
그 감독 대행이 런 해서 겨우겨우 살얼음판 걷듯이 버텨서
살아남았어요.
그리고 조만간 새 감독님과 카타르 갈 예정이예요!
써놓은 것만 보면 뭔 5~6년 뛴 원클럽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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