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년 보강 생각해보자면,
아래 글에 댓글로 달려다 많이 길어지는 것 같아서 글로 다시 쓰는데,
352 주 전술만 생각하고 어디가 필요하지? 라고 생각하면
막상 선발라인업에서 크게 부족함은 없는..?
프런트 영입 의지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서 그런가
지금 주전들보다 더 좋은 국내 자원을 데려올 수 있을까 하는 불신도 섞여있어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음 ㅋㅋ
암튼 일단 352 기준으로는 센터백 한명 정도랑 윙백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윙백은 김진야나 안현범같이 국내 자원으로 보강할 수 있으면 최선이라고는 보는데 가능할진 모르겠고
용병 남은 쿼터를 포워드보단 센터백에 썼으면 하는게,
포워드 쪽 개선이 필요하다면 페시치를 처분하고 다른 용병을 찾는게 나을것 같고
페시치+@ 체제로 지금 국내 자원들을 썩히기에는 조금 아까움..
무엇보다 센터백을 든든따리로 데려올 수 있으면 4백도 혼용이 가능할 수 있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352 주전술에 맞는 보강도 필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서브 전술에 맞는 선수들이 필요하다 생각드는게
우리가 많이 내려앉는데에 비해 다이렉트적인 플레이가 너무 부족했고
지금 우리 선수진을 봤을때 차후에 해당 포지션에 맞는 영입이 이루어지더라도
뭔가 속도로 승부보는 그런게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함.
윙어로 분류될만한 선수도 거의 전무하다싶이하고...
윙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가 있으면
오스마르, 주세종 같이 걸출한 수미를 둘이나 보유한 만큼
4백으로 수비 숫자를 줄이고 투볼란치를 세우거나
공격적으로 급할땐 살짝만 변화를 줘서 3-4-3 포메로 변화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음
뭐 축알못이라 이게 정답이다!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지금 선수진만 보면 마냥 당장 내보내고 새 선수로 갈아치워야될 상태까진 또 아니지만
후보들이 너무 주전선수들 하위호환 수준으로만 구성되어있어서 체력 안배용 밖에 안되는게 아쉬움?
스쿼드 뎁스가 단순히 한 포지션에 뛸 선수가 2명있다가 아니라
장단점이 명확한 선수가 전술적으로 선택받을수 있는 선수들로 구성됐으면 하는 바람
추천인 1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