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화나고 열받아서 잠이 안오는데
진짜 미칠꺼 같다 프런트 하는 행보보면...
진짜 내 머리가 터질것만 같음...
내 청소년기의 가장 아름다웠던 한 페이지가
똥과 얼룩으로 더렵혀지고 있음...
왜 도대체 왜 저런식으로 운영을 하는거지??
그 많은 운영비, 선수 연봉까지 정리해놓고
왜 FA만 노리다가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을까??
제 1타겟군을 놓쳤으면 발빠르게 제 2타겟을 노리지 않았던 걸까??
지금 내가 응원하는 팀이 정상적인 축구팀이 맞는건가??
팬들에게 했던 약속들 전부 모른척하고
팬들이 가장 사랑했던 스트라이커는 파란옷을 입고
가장 헌신했던 선수는 코치가 되기위해 고국으로 떠났지만
그 흔한 소식 하나 없고
이게 진짜 내가 사랑하고 응원했던
같이 눈물 흘리고 열광했던 그 팀이 맞는건가??
내가 사랑했던 그 "정체성"이 몇년사이에 너무 달라져서
너무 혼란스럽고 화가난다
구단의 운영진은 불통과 삽질을 밥먹듯이 해대고
난 그저 대답없는 분노만 내지를뿐...
도대체 내가 사랑했던 그 팀은 어디가고 없는지
한숨만 나온다
정말 나라도 뭔가 나서서 해야겠다
이대로 나의 가장 사랑했던 추억이 더렵혀지겐 못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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