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춘선수 보내주고 왔는데
갔을 땐 가족 분들이랑 선수들만 있어서 인사만 하고 나오려했는데 남춘이형이 마지막으로 대접하는 거라고 식사 하고 가라 하셔서 그냥 앉았어
남춘이 큰엄마예요 하고 옆에 앉아서 와주셔서 고맙다고 하시는데 하시는 말이 나는 연예인한테만 팬이 있을 줄 알았어~ 하시더라고 그래서 남춘선수는 저한테 연예인만큼 멋있는 사람이었다고대꾸하려다가 그냥 말았어
다녀오니까 후회는 없는데 영정사진 보는 순간까지도 안 믿기더라 입단 영상 보면서 귀엽다고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보내줘야지 싶네... 잘 가 김남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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