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첸코 풀스토리
1990년, 소련 야샬타에서 일류첸코가 태어난다
5살이 되던 해 독일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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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까지 지방리그팀 베스트팔리아 조스트의 유스 소속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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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9부팀 베스트팔리아 라이네른에서 축구선수를 시작했다
지방리그지만 52경기 37골이라는 미친 기록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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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네른을 떠나 3부리그 오스나브뤼크로 이적했다
63경기 14골, 스탯은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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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리그 뒤스부르크로 이적했다.
130경기 27골, 여기서도 일류첸코는 빛을 보지 못했다.
'찬스 킬러'라는 별명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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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시즌이 끝날 무렵, 한국의 어떤 팀이 오퍼했다.
한국리그와 생활에 대해 잘 몰랐던 그는 팀 동료였던 서영재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일류첸코는 해외리그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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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의 첫 시즌은 나쁘지 않았다. 18경기 9골
다음 시즌은 30경기 22골, 득점 2위,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때 팔로세비치라는 단짝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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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고 많은 팀에게 오퍼가 왔다.
중국, 울산, 전북의 경쟁에서 승리한 건 전북
전북은 12.5억의 이적료로 일류첸코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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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의 첫 시즌은 43경기 19골
저번시즌에 비해선 많이 떨어졌으나 그래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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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즌이 시작됐다.
전북에서 23경기 4골로 완전히 폼이 죽었다.
일류첸코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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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전에는 수원 인천 서울이 뛰어들었다.
수원은 안병준
인천은 에르난데스를 영입하며 경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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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에 합류한다.
"승리를 위해 탑승하라, 퍼스트 클래스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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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뷔전에서 미친 데뷔골을 꽂아버렸다.
19경기 7골
포항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서울의 최전방의 막힌 혈을 뚫었다.
일류첸코가 없었다면 서울은 강등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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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즌, 일류첸코는 팀내 주장이 됐다.
그러나 황의조에게 주전자리를 뺐겼고
실력도 나락이 갔다.
25경기 5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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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1경기 11골의 미친 폼을 보여주고 있다.
데얀 이후 서울에서 득점왕
아드리아노 이후 서울에서 베스트11이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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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첸코 디엠 답장 하나하나 다 해주고 팬서비스 개좋음..
찬스 날려먹기는 하지만 어떻게 골을 넣긴 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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