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슬쩍 팀 메인 컬러 바뀌고 유니폼 멋있어진 k리그 팀들
경남은 처음엔 주황색 줄무늬를 메인으로 밀어서 디자인도 별로고 촌스러웠는데
빨검 베이스로 디자인 하니까 훨씬 깔끔해지고 세련되진 느낌
진한 파랑인지 일반 파랑인지 초기에 오락가락하며 팀 컬러 정체성을 못잡고 있다가
당시 k리그에 없는 하늘색을 선점하면서 바꾼 뒤로는 디자인이 대체적으로 이쁘게 잘뽑히는 대구
이 분야 갑은 역시 성남
사실 은근슬쩍이 아닌 대놓고 바뀌긴 했는데 어쨋든 같은 노란색인 전남을 보면 노란색 자체가 문제라기보단 노란색에 구린 디자인에 뭔 최악으로 만들어버리는 맥콜과 그 특유의 폰트 때문에 늘 최악의 유니폼 1순위로 꼽히다가
시민구단 전환뒤에도 노랭이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한채 이딴 ○○○같은 유니폼을 시민구단 재창단 첫 유니폼으로 내세우고(물론 욕쳐먹고 해당시즌 유니폼을 황급히 수정했는데 그것도 구리긴 마찬가지)
지금은 뭐 블랙으로 바꾸고 리그에서 알아주는 유니폼 멋있는 팀으로 전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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