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트가 김호영으로 시즌 끝내려 한 의도는 백번 이해함.
첫째, 우선 P급이 있어서 여차하면 아챔도 같이 갈 수 있고(오래 같이 갈 수 있고)
우리 1년 3감독해서 조직력 씹창나면 어떻게 되는지 18에 잘 학습했잖아. 그래서 올해도 1년 3감독 하다가 죽다가 겨우 살았고
두번째, 또 좋은 감독, 나나 니들이나 선수들이나 다 원하는 좋은 감독은 시즌 끝나고 데려와야지 올 확률도, 그 오는 감독의 퀄리티도 높아짐. 그래서 일단 시즌 끝까지 김호영으로 끌고 가려 했던거같고
무리뉴도 토트넘 중간에 들어와서 꽤 힘들었다고 하고
세번째, 그리고 김호영이 잘하면, 그냥 막판에 반등하기만 하더라도 정식감독 주고 한시즌정도는 지켜볼 수도 있잖아. 반등의 요소가 있으면
그래서 북런트가 김호영을 시즌 끝까지 끌고가려 했던 선택은 이해함. 근데 지금까지도 감독 못구하는건 미친놈들이지
추천인 6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