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덕분에 행복했다는 말
22년도부터 내가 좋아하는 팀에 한 선수를 좋아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는 말
군인신분에 휴가 월급 탕진하며 서울 인천 수원 포항 울산 김천 대구 대전 그리고 제주까지
입문 시즌 '오늘 경기 명단에는 있을까' 부터 '오늘도 선발이겠지' 했던, 정말 행복했던 올시즌까지
그래서 더더욱 실망과 허망함이 감출수 없는 오늘
조금만 쉬고 오겠습니다.....
내일 경기는 못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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