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석아 그동안 FC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느라 고생 많았다.
항상 발전적인 방향성을 갖고 노력하며, 그 안에서 FC서울만의 스토리를 보여주고자 했던 거 잘 알고있다.
수호신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이 있었고, 그 안에서 보여준 너의 노력과 헌신은, 네가 앞으로 더 큰 선수가 될 수 있는 단초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눈 앞의 성과에만 주안점을 두기 보다는, 팬들께 더 큰 감동과 이태석만의 스토리를 드리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
인구절벽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형제가 모두 축구로 하여금 사람들에게 감동을 드리고, 나아가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메세지를 던지게 만든 부친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구나.
지금처럼 항상 사회적으로 울림을 주는 선수가 되어라.
이태석. 엑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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