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신에서 알립니다
[수호신에서 알립니다]
수호신에서 대구 원정석 관련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수호신 측은 지난 6월22일 원정과 마찬가지로 원정석 섹터를
두 섹터로 늘려 N5와 N4 블럭 두 곳을 사용하고자 노력했고,
여러가지로 많은 연락을 취하고 협조 요청을 부탁했으나
대구 구단 상황에 따라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파이널A 마지막 경기 대구 원정은 전 좌석 매진에 따라
추가적인 좌석 배정 및 예매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한 섹터만 운영되는 원정석 정책에 따라 수호신 연대에서는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씀을 수호신분들께 전해드립니다.
1. 대구 구단에서 책정한 원정석은 N5블럭에 한합니다.
이외의 구역에서 유니폼,머플러 등의 서울을 지지하기 위한
응원도구 착용을 자제 부탁드리며, 대구 구단의 원정팬 대응에 대한 안내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2. N5블럭 원정석 전 좌석은 비지정석으로 운영됩니다.
3. 수호신 현장팀은 N5블럭의 1열과 2열 자리를 사용 할 예정입니다. 수호신분들의 양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4. 대구 DGB파크의 앞쪽 난간은 수호신 걸개 이외의 응원걸개,모임걸개,선수걸개를 설치 할 공간이 없으며
수호신 걸개 또한 N5블럭 한 곳에 설치하기에는 협소합니다.
경기 당일 N5 블럭 앞쪽 난간과 맨 윗쪽 좌석 뒤 난간은
수호신의 메인 배너 설치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 예정이니
많은 수호신분들과 소모임들의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600석도 되지 않는 원정석을 책정 받아 이전보다 적은
인원으로 원정석에 모이게 되었지만, 우리들의 목소리로
대구를 검붉게 물들여 선수들의 아시아 무대를 향한 발걸음
함께 뛰어주신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함께뛰자 2019' 그 마지막 무대입니다.
FC서울의 2019년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는 12월1일,
대구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인 18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