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지자라면 말이지
자신의 최대치로 팀을위해 노래하고 박수치고 점핑해야해.
말두 안되는 스코어로 내가 사랑하는팀이 한골한골 무너지는 순간에도 지지자로써 흔들리지 않고 썹팅하는 걸 눈앞에서 보면서 진짜 같은축빠로써 존경스럽더라.
(⬆️이게 10점째 실점했을때의 모습인데 그이후로도 휘슬로 경기 멈출때 까지는 흐트러짐 없이 뜀)
(⬇️그럼에도 불행히도 기록적인 스코어로 경기가 마감되서 모두 허탈해하고
그이후에서야 인사하러온 감독에게 책임있게 경기에대한 반성과 향후의 계획을 묻는다! 경기중 보여준 지지자들의 모습은 충분히 그런 요구를 할만큼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들더라구.
이런말하면 내돈내고 소비자로써 내가하고싶은것 즐기다가 오겠다는데 그러냐고 생각하는 사람 분명있겠지만.
이번 머구원정에도 적당히 관람모드로 보다가 행여 경기안풀리기라도 한다면 쌍욕이나 하고 전체를 위해 희생할 의지도 없는사람 이라면 멀리갈것없이 집에서 집관하는게 어떨지 싶네.
짤로, 이제 점점 몸이 불어만가는 우리의 세르쨩(에스쿠데로) 경기후 원정석에 인사하러 온모습 ㅎㅎ
간만에보니 반갑고 같이한 우리팀 리즈시절 기억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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