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믿고 기다리고 싶어요.
뭐 솔직히 이런 커뮤니티에서 아무리 떠들어봤자 영향은 1도 없을거고, 제가 할 수 있는 일도 없는 상황이라면 저는 그냥 믿고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사실 프런트가 밉고 답답한 건 있지만 프런트에 대한 악감정(?)같은 게 있는 것도 아니고, 가지고 있는 돈에 비해 잘 못쓰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뭐 거기까지 제가 개입할 일도 아니고. 어차피 에반드로나 마티치 둘 중 하나는 같이 갈거라고 생각했어요. 둘 다 같이 가게 된다면 그건 조금 떨떠름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전 그냥 믿고 기다리려고요. 어쨌든 앞으로도 이적시장 두 달이 남았고, 그 안에 영입 몇 개는 있겠지 하는 심정으로 기다릴겁니다. 굳이 영양가 없는 이야기로 열올리는 것보단... 기대라고 가지고 있는게 낫겠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냥 응원했으면 좋겠어요. 늘 그랬듯이..? 이러든 저러든 어차피 시즌 시작하면 또 상암 갈거고 서울 경기 찾아 보실 분들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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