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보다 고요한이 좀 아쉽다
기성용이야 중간에 합류했던 선수고 만약 코로나 없이 정상 진행했으면 떨어지고 나서야 합류했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여서 못 뛰는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작년에도 좋은 활약 보여주면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해서 그토록 원하던 아챔 티켓을 따내고 부상으로 결국 고생을 그렇게 했던 선순데 결국 그 부상때문에 올해 아챔은 단 한경기도 못뛰게 되었네...
본인의 힘으로 강등 위기에서 한차례 막아주고 3년만에 아챔에 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수가 지켜만 봐야 된다는게
마치 올림픽 지역예선에서 캐리하고 와일드카드에 밀려 못나가게 된 선수들의 모습을 보는거 같달까? 물론 고요한의 이번건은 실력 문제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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