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비 대비 선수들 연봉 비율로 보면 개인적으로 우리팀 처럼 운영하는게 좋아보이긴 함
연봉에만 드립다 몰빵하는 구조의 다른 개축팀들 보면 안그래도 매북 서산 말고는 우리보다 운영비가 적은데 그 적은 운영비로 선수들 연봉에 몰빵 해버리면
나머지 프런트 직원들이나 구단의 기타 업무를 봐줄 사람들이나 유스, 훈련 시설 장비문제가 과연 프로수준을 갖췄으려나 의심들 정도로 금액이 적긴 함
그래서 우리처럼 어느정도 선수들 연봉과 구단의 기타 운영비와는 균형을 이루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임
뭐 근데 다른 구단들이 만약 우리처럼 하다간 선수들을 죄다 뺏길테니까 아주 이해가 또 안가는건 아니긴 함
근데 문제는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마케팅 팀이나 프런트에 투입되는 인원들과 돈과 전체 운영비내에서의 비용에 비해 일을 잘하는지 전혀 못느끼겠다는거야
훈련시설 훈련장비 유스 이런건 내가 겪어보지 못해서 뭐라할 순 없지만
마케팅 측면에서 우리가 구단 sns나 유튜브 컨텐츠 너무 없다고 한소리 할 정도로 성의도 안보이고 보면서 재밌다는 느낌도 안들고 기사나 언론에 대응하는 꼴보면 이쪽 분야를 방관하는 느낌마저 들고 마포구 벗어나면 서울이 아닌양 홍보도 잘안해주는데 이렇게 할꺼면 차라리 선수단에라도 많이 투자해라 이거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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