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을 내팽겨친거? 맞음. 구단과 황새 잘못이지.
애초에 씹새가 데얀이랑 오스 등등 외국인 내치고 리빌딩 명분으로 베테랑 내치면서 팀 스쿼드를 아주 망쳐놨지. 데얀도 그 황새의 피해자중 한명이고
그런데, 수원으로 백지훈처럼 트레이드로 간것도 아니고 지 발로 기어들어간건 명백한 데얀 잘못임.
한국에서 10년을 보냈으면 서울과 수원 관계가 어떤지는 모를 수가 없겠지. 데얀은 서울 소속으로 전성기를 보낸 선수이니 더더욱이나.
데얀은 당시 동남아(태국), 인천, 울산, 강원 등등 다양한 곳에서 접근했음.
그래서 데얀이 동남아 간다고 뻥카치고 수원에 역제의한거지.
황새를 엿먹이고싶은 마음은 이해가되는데, 팬들 가슴에 칼을 꼽은 거는 용서 못하겠다.
물론 우리와 전성기를 함께 보낸 데얀을 좋아해도 존중함. 함께한 시간의 길이와 그 시간은 전세계 어느 팬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만큼 행복했으니깐. 싫어하는게 어디 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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