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들 마스크 끼고 운동하는거보니까 생각나는데, 나 전경때 생각난다.. 우리 방독면쓰고 구보하고 그랬는데
진짜 처음 이경 때 방독면쓰고 구보하면 5km 뛰다가 실신하고 구토는 기본이고 막 쓰러지고 그랬는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다보니까 자연스러워지고 짬이 찰수록 오히려 안쓰면 허전하더라
그러다가 집에 휴가 나갔을 때 마트간다고 잠깐 뛴 적 있었는데
내가 이렇게 폐활량이 좋았나 싶을 정도로 체력 미친듯이 올라가더라
따라하라는건 아니고, 폐활량 늘리는 방법엔 방독면 달리기만한게 없다고
ㅇㅇ
뷰티풀군바리에 나오면서 PTSD도 오긴하지만 옛날 추억에 잠겨서 보게 되더라.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뷰티풀 군바리에 나오는 것처럼 군생활 했었다.
민지선 류다희?? 인가 걔네 있을 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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