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응원하면서 역대 가장 당황했던 순간.....
박주영이 모나코로 이적하고 난 아프리카로 박주영 경기를 시청했는데
추석 연휴에 모나코 경기가 있었음 그래서 아프리카에 아무방이나 들어가서 박주영 경기를 보고있었음....당시엔 요즘처럼 저작권개념없이 막 틀어대던 시대였지
삼촌들이랑 축구 보고있는데 ○○○ 방장 ○○○가 경기 중에 신음소리를 존나 크게 트는거임 ㅋㅋㅋ
그당시 디씨같은데엔 신음태그라고 해서 글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소리가 나오는 함정 게시물이 많았는데 그 비슷한거에 걸린거임 ㅡㅡ
존나 당황해서 황급히 아프리카를 껐지만 뒤통수가 뜨거워짐을 느꼈다.... 거실에서 티비보던 사람들한테도 다 들렸고 인생에서 축구보면서 제일 당황한 순간임
진짜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식은땀 나려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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