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중인데 걍 다 때려치고 집 가고싶다
외할머니,엄마랑 왔는데 여행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할머니는 우리아빠 욕 계속하고 엄마랑 내가 적당히하라고 해도 모든거에 다 불만 토하고 나한테 니 애비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욕하고 나도 우리아빠 성격 좀 안좋고 한거 알지만 그래도 나한테 직접 욕 하는데 안 화나겠음? 지금 엄마 일때문에 온거라 엄마는 혼자 나갔는데 지금 나랑 할머니랑 둘이 있다가 사고가남 공부 다하고 좀 쉬고 있는데 갑자기 삼촌한테 전화옴 전화 끝내고 그냥 있는데 할머니가 너네아빠랑 다르게 너네 삼촌은 어쩌고 저쩌고 계속 듣다가 순간 너무 짜증나서 할머니가 아빠 싫어하는거 알겠는데 대체 왜 나한테 그 이야기를 하냐 나도 아빠 별로 안 좋아하지만 최소한 나한테는 잘해준다 하니까 욕하고 여행 하는동안 내가 통역,흥정 등등 내가 다 하니까 나도 힘들어서 쉬고싶은데 할머니는 내가 아빠 닮아서 짜증만 낸다하고 이번여행 내내 모든걸 내 마음대로 한다하길래 내가 짜증낸거는 어느정도는 인정하는데 뭘 내마음대로 했냐 물어보니까 그거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없고 그냥 엄마가 같이 갈지 안 갈지 물어볼때 안간다하고 전주원정 가고 집에서 축구보고 잠이나 자는게 더 나았을거같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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