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래 의견에 동의함
영건 좋지만
어리다고 능사가 아니더라
귀네슈 키즈가 괴물들이라 하지만
그런 괴물들 아니면
나이 어리다고 주전 기용은 꿈도 못 꾼다고 생각
그냥 u22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 이전에 2군급 이상도 이하도 아닌
나이 서른 가깝거나 넘어도 롱런하는데에는 그만큼 프로가 빡세다는 거지
가혹하지 않냐고?
그 말 1골 못 넣어서 대학 못 가거나 프로 떨어진 친구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거임
그래도 우리 선수들인데?
우리로선 우리가 우선이지 선수가 우선은 아니라고 생각함
우리를 위해 보는 거지 선수들을 위해 보는 게 아님
지금 유망주 잘 키운다고 평가받는 고철 서산
아마 설영우 내년이면 u22아니라서 붙박이가 아닌 김태환 홍철 로테자원 될 거고
(혹은 둘 중 하나 밀어내고 주전을 차지하겠지만)
고철 역시 새로운 u22 자원을 찾지, 23세가 된 친구들을 무조건 주전으로만 쓰진 않더라
근데 우린 그런 자원들을 주전으로 쓰고 있음
이건 진짜 헛바람 축구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봄
젊은 서울로 만들겠다
간담화에서 서울다움이 이런 거랬나
말만 거창하지
속은 빈 껍데기 같은 느낌
그리고 그때도 이을용 김한윤 등
멘탈 잡아주거나 그런 역할 있었고
그때도 젊은 친구들 멘탈 터지면서 성적 말아먹는 게 있었다고 들었음
그 사람들 나이대도 전성기 나이대 아니었고
즉 난 베테랑들이 튜더를 못해준다 생각하지 않음
가혹하게 말하자면
귀네슈 키즈들 급 기량이 아니라서(포텐과 기량 구별하자) 튜더 받아도 주전을 못 먹는다 생각
그 귀네슈 키즈들 중에서도 박주영 쌍용투고 5명 말고
호주 갔다가 제주서 터진 송진형, 이제 은퇴하는 정조국 빼면
배해민 등 안 터진 사람들도 많음
유망주 전부 터지는 거 기대하는 건 망상이고 헛소리에 불과
결론
어린 친구들 괜히 나이 어릴 때 골병 들게 하지 말고
지금 부진한 자리들 싸그리 영입하길
프로팀이지
U23 팀이 아니니까
추천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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