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 둘째 아이도 데려감ㅋㅋ 북붕 영입 성공
축구 좋아하는
첫째 아이에게 서울상암 축구 한번 보여주고 싶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FC서울 vs 울산 경기
보여준 이후...ㅎ 둘이 동시에 FC서울에 빠짐ㅋㅋㅋ
5월 어린이날 선물 시작으로 직관만 몇 차례 다니고
가지 않는 날엔 쿠플에서 보면서 응원했는데
낼 둘째도 데려감ㅎㅎ
여자 아이고 TV도 안보는 아이라
특히 축구도 모르고 축구 선수의 축도..
손흥민 / 황희찬 얼굴을 모르고
두 선수 이름도 첫째 오빠 덕분에
이름만 아는 아인데😂
첫째가 젤라또 맛있다고
폭죽 터트려준다고 꼬심ㅋㅋㅋㅋ
같이 가기로 함🖤❤️
남편은 나 혼자 둘 데려가면 힘드니
축구의 ㅊ도 모르는 둘째는
비도 오고 하니 냅두라고 하지만
둘째는 우비를 쓰고 젤라또 먹으면서 구경한다고
단호함ㅎㅎ 덕분에 남편은 8시간? 자유 될 예정
어떻게 하면 남편도 FC서울 꼬실 수 있을까?
보통은 아빠가 좋아해서 꼬시는데
우린 반대네..ㅎㅎ
난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고
남편은 집돌이야~ 아무래도 일을 하니 쉬게 냅두는데
그래도 FC서울 영입 시키고 싶다🥺
FC서울 경기나 유튜브는 강제로 보긴봄ㅋㅋㅋ
엄마 & 아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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